KH-178

대한민국 국군의 105mm 견인포

KH-178대한민국 육군의 견인포이다. 미국의 M101A1 곡사포를 기반으로 했으며, 포신은 미국의 XM205 포신을, 주퇴장치는 미국의 M101A1의 주퇴장치 M2A5를 바탕으로 개발했다. 2.6톤의 무게로 CH-47 치누크 헬기와 UH-60 헬기로 운송이 가능하다. 105mm 포탄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발사속도는 같은시기에 개발된 KH-179 155mm 곡사포에 비해서 월등하다. 사정거리는 일반탄의 경우 14.7km, 사거리 연장탄은 18km이며 발사속도는 지속사격시 분당 5발, 최대 발사속도는 분당 15발이다.

KH-178

종류 견인곡사포
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
역사
사용년도 1984년~현재
사용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
개발 1978년~1983년
제원
중량 2,650kg
2.1m (이동시)
높이 2.8m (이동시)

구경 105mm
사거리 14.7km (고폭탄)
18km (사거리 연장탄)

현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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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H-178은 155mm급 견인포와 K-55, K-9 등 자주포에 밀려 해안지대와 동부전선에 보병사단·해병대에서 운용 중이다. 그러나 K105A1 자주포의 개발로 이 구형 견인포들은 새 형태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. 1985년에 겨우 1개 대대만 전력화된 상태이며 KM101, KH-179 등과 함께 자주포로 대체될 예정이다.[1]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으며, 특히 인도네시아는 가장 많은 54문(3개 대대분량)을 2010년에 도입했다.

같이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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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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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박병진 기자 (2011년 8월 31일). “[한국의 무기 이야기](15) 천자총통에서 K9 자주포까지”. 《세계일보》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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